암수 모두 2차 성징이 시작되는 15살 이후부터 생식활동이 가능하다. 단, 암컷의 경우 50살 전후로 폐경기가 들면서 생식능력을 잃으나, 수컷은 평생 생식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몇몇 개체는 5살에 월경이나 몽정을 하거나 70살까지 폐경이 오지 않는 등 특이한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번식력은 뛰어나긴 커녕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요즘들어 어린 개체의 사망율이 매우 낮아 실제 번식력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생식활동은
보노보 등과 함께 가장 왕성하고 중요시하며
성기 크기와 성행위 지속시간은 영장류 중 가장 길다.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를 하는 경우가 압도적이나, 드물게 그 반대 행위도 존재한다.
생리적으로
일부다처제 사회를 이루었었으나 오늘날에는 일부일처제를 사회의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일부다처제가 남아 있는 사회도 존재하며, 극히 일부는 다부일처제를 허용하고 있다.
'안모(얼굴 모양)'는 생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동물, 즉 소, 돼지 등과 달리, 인간은 머리 모양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이는 개개인을 식별하는 부호 역할을 한다. 생식에서도 생식능력에 대한 신호발송의 역할을 한다. 여성의 경우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안모의 매력도가 최절정에 이르는데, 이는 가임능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술에도 나와있든, 여자의 가임기간은 일생에서 볼 때 매우 짧은 편이다. 남성의 경우도 안모가 역시 중요하지만, 여성보다는 그 중요성이 훨씬 덜하다.
균형잡힌 안모는, DNA에 이상이 없으며, 호르몬 생성이 균형을 이룬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성에게 선호된다.
얼굴 모양으로 확실하게 구분이 가능한 다운증후군의 경우, 21번 염색체의 문제로 발생한다. 턱이 비정상적으로 길어 보이는 말단비대증의 경우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발생된다. 이런 신체 내부의 오작동이 안모에 표현됨으로써, 생식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추측된다.
배우자를 고르는 방식은 여타의 동물들과 흡사하다. 신체적으로 우수하거나 집단 내에서 우위를 점한 수컷이 선망받으며, 그러지 못한 수컷은 냉대받는다.
암컷의 경우 가임기간에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될 것으로 보이는 근육, 털 등이 많은 개체를 선호하나 보통 때에는
중성적인 형태의 수컷을 선호하는 것 같다. 이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개체의 경우 암컷을
임신시킬 확률은 높으나, 보육에는 형편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태생'이며, 한 배에 보통 1~2마리의 새끼를 배고, 흔치 않지만 3~4마리까지 나오는 경우가 존재한다. 공식 최고기록은 7마리.
암컷은 신체 내부에 자궁이라 불리는 근육덩어리 기관에
알을 낳으며 수컷이 생식기관을 암컷 체내에 밀어넣어 정액을 넣는 체내수정을 한다. 그리고
알이 암컷의 체내에서 부화하면
자궁에 붙어
기생을 시작한다!!
이 종양덩어리는 고약하게도 어미의 내분비체계를 붕괴시켜 영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한다. 물론 어미도 가만이 있지는 않아 각종 항체를 보내 자신의 자식을 낙태시키려 애를 쓴다. 탄생부터 부모자식간에 싸움이 시작된다!! 역시 전투종족!! 새끼는 앉아서 당할 수 없기에 태반이라는 강력한 방어막을 만들어 방어하게 된다.
이때부터 부모와 자식간에 지루한 화학전이 계속되는데, 보통 이 전쟁은 팽팽한 접전을 유지하다가 결국 탯줄에서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산소가 필요할 만큼 2세 개체가 자라게 되면 호르몬을 분비해 자궁을 수축시키게 되고, 이는 어미의 몸밖으로 나올 때까지 지속된다. 참고로 이 전쟁의 향방이 도중에 어느 한쪽으로 기울면 큰 문제가 일어난다. 어미의 승리는 자식의 사산으로 이어지며, 자식이 승리하면 어미의 내분비체계를 완전히 붕괴시켜 인슐린 분비를 막은 뒤 양분을 빨아 먹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때 어미는 임신 당뇨병이나 임신중독증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그러나 이건 신체의 경우고, 정신적인 부분을 보면 옥시토신의 영향으로 자식 개체와 부모 개체간의 유대감이 매우 높은 편인데 심지어는 임신당뇨 등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자식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신체가 불안정하여 출산실패율이 다른 동물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인지 머리 크기는 더 이상 늘지 않고 있다. 또한 다른 동물과는 달리 상당히 미성숙한 상태에서 태어나며, 태어난 뒤에 스스로의 힘으로 이동할 수 있을 때까지 상당히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인간에게 가장 발달한 감각인 시각은 5~6세가 되어야 완성된다!
현재 인간은 인공자궁 개발에 한창이며, 시험관을 이용해 인공배양하여 착상시키는 수준까지 와 있다.
보육기간이 포유류 중 가장 길어, 사회마다 다르지만 보통 19살 ~ 30살 전후가 되서야 겨우 부모로부터 개체가 독립하며 당연히 교육기간도 그만큼 길다. 임신기간 역시 여타 동물에 비해 가장 긴데 생명에 위협을 받는 경우가 없어졌기도 하며 그만큼 지능이 발전할 여지가 여타 동물에 비해 매우 클수 있게 되었다.
한 쌍의 인간이 실제로 낳는 개체는 평균 3~4명으로,
중국을 비롯한 몇몇 사회에선 정부에서 통제를 가해 1명인 곳도 있다.
페로몬을 발산할 때도 있는데 놀랍게도 이를 감지하는
뇌 부분은 완전히 퇴화되어 버렸지만
이 의사소통 수단은 아직까지도 정상작동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