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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가.
일본어: あだち充, 본명 : 安達 充, 1951년 2월 9일 생.

Contents

1 소개
2 스타일
3 기타 등등
4 작품 목록

1 소개

1970년 디럭스 소년 선데이에서 데뷔한 후, 지금까지 선데이의 주력 작가로 활약하는 중견 작가. 타카하시 루미코와 함께 선데이의 투톱이라 할 수 있다. 다작을 해서 작품이 상당히 많다.

초기에는 극화풍의 소년 만화를 그렸으나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주간 소녀 코믹 등 소녀 잡지에서 활동하면서 점점 부드러운 소녀만화 화풍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1978년 소년 선데이로 돌아가서 고교 야구 소재의 만화 '나인'을 발표한다. 그 전까지는 주로 원작 있는 작품을 그렸으니, 이 작품이 사실상 그의 최초의 오리지널이 된다. 소년지에 소녀만화의 작풍을 가져온 이 작품이 그의 전환점이 되어, 드디어 1980년 아다치의 초기 대표작 미유키가 등장한다. 한편 1981년 미유키와는 다른 잡지인 소년 선데이에 아다치를 지금의 작가로 있게 해준 대표작 터치가 탄생. 유례없는 대박을 치며 인기 작가의 지위를 확립한다.

미유키와 터치는 동시에 28회 소학관 만화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이후로도 소년 선데이를 중심으로 한 소년잡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9년에는 크로스 게임으로 54회 소학관 만화상을 차지했다.

그 왕성한 활동으로 1990년에는 단행본 발행부수 1억돌파 2008년 5월에는 소학관에서는 최초로 2억부를 달성했다. 주간 소년 점프의 애독자 상을 점프 작가도 아닌 그가 노미네이트된적도 있을 정도로 높은 지지를 받는다.

지금은 월간 선데이가 이름을 바꾼 잡지 '겟산'에 'Q AND A'와 '주간 소년 선데이'에 비정기 연재물인 '아사오카 고교 야구부 일지 - 오버 펜스' 라는 작품을 연재중.

그리고 2012년 5월 12일부터 '터치'의 후속작을 연재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제목은 '믹스(MIX, ミックス)'. 터치의 세계관으로부터 26년 후의 이야기이며, 이번에도 역시 형제와 한 소녀와의 삼각 관계를 포함한 야구 만화가 될 듯 하다. 과연 전작의 주인공들이 어떤 형태로든 등장할 것인가 여부도 관심거리. 링크 참조.

2 스타일

작품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소재는 고교 야구, 갑자원, 소꿉친구, 아이돌, 권투 등이 있다. 하지만 시대극인 '일곱빛깔 무지개'나 초능력물 '미소라'등의 작품들도 있다.

80년대까지는 주로 소녀만화적인 화풍을 가지고 있었으나 90년대 중반부터 소녀만화에서 벗어난 현재의 아다치 작풍이 완성됬다. 그림 외에도 대사와 은유적 묘사, 슬로우 연출 등에도 재능을 보이며 국내에서는 감각적인 대사로 작품을 문학적 텍스트로 연구하는 경향도 있다. 특히 여류소설가들이 눈을 뒤집는다.

아다치 미츠루의 가장 두드러지는 스타일상의 특징은 연출에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긴장감이 두드러지는 장면 혹은 장면 사이에 아무런 상관없는 일상의 풍경을 배치 한다든지, 대사와 함께 인물의 얼굴을 클로징하지 않고 인물 주위 풍경을 보여준다든지 하는 연출이 있다. 이는 만화의 자유로운 장면전환이라는 특징을 극대화시킨 연출로,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

작중 이상적인 여성상이 자주 등장한다. 이미 전설이 된 아사쿠라 미나미가 대표적. 아다치의 만화를 보면 여자보는 눈이 높아진다.(…) 시츄에이션도 왠만한 드라마 이상인 경우도 많다. 미유키에서는 히로인중 한명이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이며 진베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진베의 엔딩은 사실 전작 슬로 스텝의 연장선상에 있다. 아저씨-여고생 커플이 등장한 좀 충격적인 만화인데, 원래는 진베(아저씨)는 전 여자친구와 그 딸(여고생)을 받아들이는데, 전 여자친구는 사망. 그 딸과 몇년간 살면서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반전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등장인물의 갑작스런 사망을 통해 상황을 전환시키는 방식부터 작품의 결말을 강렬한 반전으로 끝마치는 경우도 많다. 이를 이용해서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는 방식으로 작품을 그린다.

단편집 쇼트 프로그램을 보면 아다치 미츠루가 얼마나 세련된 연출을 하는 사람인지를 알수있다. 80년대 만화들에서 이미 지금의 연출법이 완성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 일찍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스타일을 바꾸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 정도.

캐릭터 대부분을 비슷하게 그리기 때문에 일부에선 "사실 모두 동일인이고 평행우주다"는 주장을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그림체가 꾸준히 바뀌어온 사람이기 때문에 골수팬이라면 작품마다 캐릭터를 구분해내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이에 따른 작가의 자아비판(...)대사가 상당히 나온다.[1][2]

덧붙여 주인공들의 능력치가 항상 고교 톱 레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마지막의 승패는 그렇다고 할지라도 고교 전국 제패를 2학년 때 이루는 등... 팀이 허약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3] 대부분 허약한 편이며, 주인공은 단연 에이스로 활약한다. 나인의 주인공 니이미 카츠야의 경우는 원래 육상부에서 야구부로 이적, 투수가 아닌 내야수를 맡는다. 보통은 천재적 재능을 지닌 데다가 노력까지 하는 성장형 인물이 단골로 제시되며 라이벌 또한 초고교급, 아니면 아예 대학생인 경우까지 있다. 스포츠 만화에 국한된 이야기지만 실력은 없어도 노력하는 인물... 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야구는 거들 뿐으로 간주하고 본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야구와 권투를 제외한 다른 스포츠는 그다지 많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축구 역시 마찬가지. 러프에서도 수영은 그저 거들 뿐...

천재 주인공, 형제 혹은 형제같은 라이벌, 뚱땡이 포수, 소꿉친구 히로인, 매니저 히로인, 당돌한 후배, 부모님들은 찻집 혹은 술집을 운영하고, 대부분의 주인공 팀의 감독들은 자신들의 능력에 비해 너무나 뛰어난 팀을 맡고 있다. 누군가의 죽음, 여름, 비키니, 작가와 담당기자의 등장, 갑자원 등등 1970년에 데뷔한 이후로 위의 소재들을 계속해서 쓰고 있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작가다.

2000년대에 들어서 여성캐릭터들이 많이 활동적이 되었고 2011년 4월에 아사오카 고교야구부 일지 - 오버 펜스에서는 야구부의 여자매니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비슷한 캐릭터와 화풍에 비슷한 무대와 비슷한 목적 비슷한 소재 등이 계속 나오기에 몇십년 전부터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고치는 건 진작에 포기한 모양(…) 만화평론가 이명석은 "꾸준한 직구 승부"라고 평했다. 오히려 독특한 센스와 감각으로 고정팬들을 대량 확보해버렸다. 그래선지 그의 작품은 다른 작가의 작품에 비해서 유행을 타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또다른 소학관의 간판작가 타카하시 루미코에게서도 보이는 문제점인데 특징이 있다면 둘 다 비교적 자신들의 스타일을 일찍 확립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터치 이후 이상하게 아다치의 작품이 애니화되면 망한다. 망하지 않아도 좋은 평을 받는 작품을 찾기가 힘들다. 그것도 시작할 때부터. 다른 만화작가와 달리 유독 단행본이 가장 잘어울리는 작가중 하나다.

한국에 정발된 작품 기준으로 보자면, 히로인이 한 명만 나오는 게 아닌 이상.
앞이마가 많이 나오는 헤어스타일의 여캐는 반드시 진히로인이 아니다

3 기타 등등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팬이기도 하며, 그의 만화를 자세히 보면 야쿠르트 선수들의 모티브를 볼수 있다.

노총각으로 늙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유부남이다. 1984년 자신의 어시스턴트였던 여성 타카코(老子)와 하와이에서 결혼했다.
노처녀로 늙은 루미코 여사와 자주 엮이지만 진짜 관계는 어떤지 불명. 합작도 몇 번 했다. 그리고 형도 '아다치 츠토무'라는 만화가지만 동생이 너무 유명해서 묻혔다.

하지만 아다치 미츠루가 만화가가 되게 제일 도와준 것은 형 아다치 츠토무이며 먼저 만화가가 되고 동생을 위해 길을 닦아 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아다치 미츠루도 '형이 아니었으면 나는 오늘날의 내가 될 수 없었을 것' 이라고 했다.

여담으로 형 '아다치 츠토무'의 작품 중에는 동생 아다치 미츠루의 성공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있기도 하다.
형 '아다치 츠토무'는 2004년 6월 18일 위암으로 사망했다. 'Q and A'의 설정은 이 사건에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게임화 한 것은 단 2개 뿐이다.
터치를 PC 8801용 어드벤처 게임으로 만든 것과 패미컴용 액션 게임 CITY ADVENTURE 터치 MYSTERY OF TRIANGLE.[4]


4 작품 목록

굵은 글씨는 대표작.

  • 레인보우 맨
  • 리틀 보이
  • 히라히라군 청춘연의
  • 하트 A
  • 히라히라군 청춘음두
  • 가무샤라
  • 첫사랑 갑자원
  • 울보 갑자원
  • 히라히라군 청춘태고
  • 나인
  • 태양이여 떠올라라!!
  • 나는 방과후 골목대장
  • 햇살이 좋아! [5]
  • 미유키
  • 터치
  • 슬로 스텝
  • 러프
  • 일곱빛깔 무지개
  • 진베
  • H2
  • 모험소년
  • 미소라
  • KATSU!
  • 크로스 게임
  • 아이돌 에이스
  • 쇼트 프로그램 I, II, III
  • Q 앤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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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측부터 순서대로 터치, 미유키, 일곱빛깔 무지개, 러프, H2 주인공의 성
[2] 이 장면이 나온 작품은 KATSU!
[3] H2의 주인공팀인 센카와 고교는 역사가 짧다...기보다 이전에는 교장의 압박아래 동호회 수준에 머물러 있었고 쿠니미 히로와 노다 이츠시, 그리고 코가 하루카가 입학한후 고교야구팀으로 등록되었다. 물론 이때도 비범했기에 갑자원 우승클래스인 메이와의 2군을 박살내었고 1군과도 그다지 밀리지 않았다. 이듬해 공식 데뷔한 센카와는 갑자원에 진출하였고 그 다음해에는 아마 갑자원 우승....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강팀이다.
[4] 아다치 미츠루 원작의 게임이 더 나오지 않는 것은 전부 이 게임 때문이다.
[5] 해적판명 '너에게로 또 다시'
CC BY-NC-SA 2.0 KR (일반 뷰)